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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의 날이었다. 그는 NC 에이스 에릭 해커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는데, 밀리지 않았다. 타선에선 로사리오가 특급 도우미였다. 한화는 4회초 1사 후 로사리오가 해커를 상대로 좌월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6회초 1사 2루에선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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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화는 9회초 무사 1루에서 터진 김태균의 중월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NC가 9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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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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