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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은 1일 곧바로 1군에 등록되며 KIA맨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열린 kt 위즈전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이기는 경기 필승조로 곧바로 투입될 예정이다. KIA 김기태 감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장은 매우 타이트한 상황에 내보내지는 않겠지만, 지는 상황에도 등판시키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새 팀에서의 적응을 위해, 당장 몇 경기는 조금이라도 편한 상황에 투입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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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완벽한 고정보다는, 조금은 유연한 용병술을 쓰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김 감독은 "윤동이가 이틀 연속 던져 못나올 경우는 다른 선수가 마무리로 나가야 하고, 만약 7회 정말 승부처라고 생각하면 그 때 윤동이를 투입할 수도 있다. 앞서고 있는 경기 9회 상대가 좌타자들이 나온다면 심동섭이 마지막으로 나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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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향후 포스트시즌에는 김세현이 마무리로 투입될 수 있나"라는 말에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할 일"이라며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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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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