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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던 제주는 확 달라졌다. 변화의 이유를 물었다. 조 감독은 "물론 선수의 변화도 있었다. 그보다는 승리를 통한 자신감 회복, 실망 하지 않고 반전하려는 선수들의 마음이 컸다. 3연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8월 남은 경기 여세를 몰아서 초반의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중거리슛이 유독 빛났다. 조 감독은 "선수들에게 중거리포를 주문 했지만 경기 운영 방식에서 영리하게 잘 대처했다. 2-0 리드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수비로 무실점 경기해서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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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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