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가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러프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13으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나선 러프는 상대 선발 유희관의 5구 128㎞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9호로 러프는 2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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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가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러프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13으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나선 러프는 상대 선발 유희관의 5구 128㎞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9호로 러프는 2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