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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시장이 술렁였다. 의문은 두 가지. '경남은 왜 원클럽맨 김도엽을 보냈는가.' 그리고 '어떻게 경남이 권용현을 품에 안았는가.' 두 질문에 답은 결국 하나다. 경남의 '클래식 플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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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심할 수 없었다. 위험요소가 있었다. '주포' 말컹의 득점포가 식었다. 11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주도하던 말컹, 6월 4일 부천전을 끝으로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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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의 경남행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사건이었다. 만약 둥지를 옮긴다면 행선지는 수원FC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수원FC 역시 권용현을 노렸다. 하지만 경남이 한 발 앞섰다.
권용현은 5일 안산과의 챌린지 23라운드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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