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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로 꽉 채워진 라인업과 치밀한 대본으로 또 한편의 tvN표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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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역시 이연화에 빙의한 모습이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 머리를 질끈 동여맨 수수한 차림은 당장이라도 취재 현장에 뛰어갈 듯하다. 카메라를 만지는 손끝 하나하나, 깊이 있는 눈빛에도 진실을 향한 열의가 가득 묻어난다. '한공주'를 통해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충무로의 블루칩 천우희가 주연으로 안방에 첫 모습을 보이는 만큼 신뢰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신입기자 이연화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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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는 계약만료 3개월을 앞두고 '아르곤'에 배정받게 된 남다른 촉의 계약직 기자 이연화로 분한다. 이연화는 어중간한 스펙에 평범함으로 무장했지만 음모론과 각종 세계의 미스터리를 섭렵하는 타고난 호기심 하나를 재능으로 믿고 언론사 기자를 꿈꾼다. 온갖 구박을 받으면서도 정식기자로 채용되기 위해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타고난 에너자이저. 감만 믿고 날뛰는 망아지 같았던 이연화는 팩트 제일주의 김백진을 만나 호되게 훈련을 받으며 진짜 기자로 성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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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제작관계자는 "탐사보도를 소재로 하는 만큼 현실적이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하다. 김주혁과 천우희의 캐스팅은 신의 한 수라 생각한다."며 "탄탄한 준비를 바탕으로 펼쳐내는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가 대단하다. '믿고 보는' 조합의 명품 연기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르곤'은 감각적인 연출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윤정 감독이 연출하고 구동회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세 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집필해 완성도를 확보했다. 오는 9월 4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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