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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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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택시운전사'는 지난달 26일 96만명을 동원한 '군함도'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깨지 못했지만 1761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명량'(14, 김한민 감독)의 오프닝 스코어(68만2701명)를 뛰어넘은 관객수로 눈길을 끈다. 다음 주,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이 가세하기 전까지 '군함도'와 2파전을 치르게 될 '택시운전사'의 흥행 행보에 영화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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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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