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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현재 후반기 타율 1위는 두산 베어스 박건우다.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7푼5리를 때렸다. 홈런과 타점도 각각 4개, 16개로 두산의 붙박이 3번타자로 손색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뒤에 4번타자 김재환이 버티고 있어 그런지 몰라도 상대는 박건우와 정면 대결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박건우가 이를 놓치지 않고 있다. 후반기 17경기 가운데 11경기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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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나성범은 후반기에만 31안타를 때리며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후반기 타율은 4할3푼1리다. 지난 6월 손목 부상으로 3주간 빠져있던 나성범은 복귀하자마자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며 마침내 타격 선두 경쟁을 하는 단계까지 올라왔다. 이날 현재 KIA 타이거즈 김선빈(0.378)에 이어 타율 2위다. 후반기에 3홈런, 10타점, 19득점을 추가하며 전천후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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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중에서는 KIA 외국인 투수 팻딘이 단연 돋보인다. 후반기 4경기 평균자책점이 0.83이다. 지난달 19일 넥센전서 구원으로 등판해 ⅓이닝을 투구했던 팻딘은, 이후 로테이션에 복귀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5일 한화전에서는 7⅓이닝 1실점으로 37일만에 시즌 6승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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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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