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웨타 스튜디오의 앤더스 랭글랜즈 특수효과 감독이 앤디 서키스에 대해 말했다
앤더스 랭글랜즈 감독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맷 리브스 감독) 웨타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간담회에서 "앤디 서키스는 더 큰 상을 받아야 한다. 그만큼 연기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저라는 캐릭터는 배우들과 기술자들의 협업에서 나온 거다. 우리들의 디지털 작업을 통해서 시저의 다양한 고뇌와 깊이를 이전부터 더 심화되고 극대화 됐기 때문에 더욱 노력했다. 그런 다양한 표정과 연기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기술적 한계를 발전시킨 것도 사실이다"며 "앤디 서키스의 연기는 정말 최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에 이어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전 편을 연출했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아미아 밀러 등이 출연한다. 1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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