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잘못된 일엔 부딪히고 보는 '룰 브레이커' 남궁민과 꼿꼿한 소신의 '원칙주의자' 유준상이 한밤중 포장마차 회동을 가진다.
오늘(7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조작' 9, 10회에는 5년 만에 서로를 마주하고 허심탄회한 속내를 터놓는 한무영(남궁민 분)과 이석민(유준상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석민은 한철호(오정세 분)의 죽음이 살해였음을 확신, 형의 죽음 뒤 진실을 쫓는 한무영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방송될 9, 10회에서 석민은 먼발치에서 지켜만 보던 무영을 마침내 찾아가, 그가 벌인 윤선우(이주승 분) 대국민 재심 생중계의 목적을 확인한다. 이에 무영은 생중계 이유는 오로지 윤선우의 무죄를 밝히기 위함이고, 그를 위해서는 조작된 기사로 윤선우를 범인으로 만든 대한일보가 타깃이 될 것임을 분명히 한다. 석민은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는 무영의 각오에 확신을 얻고, 그에게 손을 내민다.
한편, 9, 10회에는 한철호 죽음에 얽힌 진실을 은밀히 쫓기 시작한 이석민과 그의 수상한 움직임에 주목하는 구태원(문성근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한철호의 죽음에 구태원이 깊이 개입했음을 직감한 석민은 스플래시팀 부활을 촉구하고, 구태원은 박응모에 이어 윤선우 사건까지 개입한 애국신문에 눈을 돌려 경계 태세를 강화한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기준 평균 13.3%, 최고 14.6%의 시청률을 기록(8회 방송), 다시금 상승 기류를 형성하며 적수 없는 1위 드라마로서 자리 굳히기에 나선 '조작'은 오늘(7일) 밤 10시에 9, 10회가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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