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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니퍼트는 7이닝 5안타 3볼넷 7탈진 1실점으로 시즌 12승(6패)을 챙겼다. 한화 선발 안영명은 2⅔이닝 8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 8실점하며 조기 강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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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재환이 투런 홈런으로 KBO리그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을 자축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1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재환은 상대선발 안영명의 7구 127㎞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20m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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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니퍼트의 압도적인 구위에 눌려 산발 5안타만 쳐냈던 한화타선은 9회 선두타자 양성우가 두산의 세번째 투수 이현호를 공략해 2루타를 쳐내며 출루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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