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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희연은 아들을 잃어버린 후 남편 민호(박혁권),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순자(허진), 딸 준희와 함께 도시를 떠나 장산에 내려가 살게 된 인물. 장산에서 우연히 숲 속을 헤매는 한 소녀(신린아)를 만난 그는 자신의 딸 준희와 이름도 목소리도 같은 그 소녀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이후 미스터리한 일을 겪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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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염정아는 여배우가 중심이 되는 영화가 많이 나오지 않는 현재 한국 영화 현실에 안타까워 했다. 그는 "여배우들이 할 수 있는 작품이 정말 없다"며 "지금 제작되고 있는 영화들도 여자 캐릭터가 거의 없더라. 주인공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캐릭터 자체가 별로 없다. 그런 반면 남자 배우들은 차기작을 두세씩 줄 세워 놨다.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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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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