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박병호가 침묵을 깨고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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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콜럼버서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선 2경기에서 안타 없이 각각 3삼진씩을 당하며 체면을 구겼던 박병호는 이날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굔?
박병호는 1회 내야 땅볼로 아웃됐지만, 3회 2사 1루 상황서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박병호는 후속타자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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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4회 1사 2루 찬스서 다시 한 번 좌전 안타를 때려내 이번에는 득점이 아닌 타점을 기록했다. 7회 1사 1, 3루 찬스에서는 안타는 때려내지 못했지만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땅볼로 타점을 1개 더 추가했다.
로체스터는 박병호의 활약 속에 12대3으로 이겼다. 박병호의 개인 타율도 2할6푼1리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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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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