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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으로 앞선 상황에서 1회를 맞은 장원준은 첫 타자 이정후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하고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줬다. 마이클 초이스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김하성 타석에서 1,2루 주자들이 더블 스틸에 성공해 1사 2,3루가 됐다. 이어 김하성의 희생타 때 3루 주자 이정후가 홈을 밟아 1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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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후 4회 안타 2개와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은 장원준은 주효상과 이정후, 두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관리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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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 앞서 올 시즌 20경기에서 9승6패 평균자책점 3.13를 기록중이던 장원준이 승리를 챙기면 KBO리그 역대 통산 세 번째 8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는다. 해태 이강철(10년)과 한화 정민철(8년)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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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 시즌 92개의 삼진을 잡아내 장원준은 8개만 더하며 통산 2번째 10년 연속 100탈삼진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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