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2년 연속 20홈런과 한시즌 개인최다 타점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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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3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두번째 투수 이현호의 7구 143㎞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20m의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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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닐 김하성은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한시즌 개인 최다 타점(86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후 김하성은 "20홈런을 기록하게돼 기분좋다. 앞으로는 좀더 편하게 타석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경기수가 많이 남았으니 개인적으로 25개 이상의 홈런을 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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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번 타순에 대한 부담은 없다. 하지만 내가 4번 타자에 맞는 유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꾸준히 단타를 치도록 노력할 것이고 득점권 상황때 집중력을 발휘해서 타점을 많이 올려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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