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강 배달꾼' 고경표는 왜 경찰서에 갔을까.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웰메이드 청춘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극을 꽉 채우는 캐릭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통통튀는 전개, 감각적인 연출이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다.
그중에서도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은 최강수(고경표 분)이다. 최강수는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고 범인을 쫓는 정의로운 오지라퍼로, 을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할 말은 하는 당당한 성격으로, 집을 나온 이지윤(고원희 분)을 데려와 식사를 대접하는 착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그의 매력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8월 11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경찰서에 있는 최강수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착하게 살자'는 좌우명을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가는 최강수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 장소이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수는 형사에게 무언가를 고하듯 진지한 대화 중이다. 또한 의심쩍은 눈초리까지 더해져, 형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늘과 내일 방송될 '최강 배달꾼' 3-4회에서는 최강수가 아끼는 동생 현수(윤정일 분)의 사고와 관련,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수가 사고를 당한 후, 빠른 응급 대처가 이뤄지지 않아, 상태가 더 심각해진 것. 최강수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현수가 왜 곧장 병원으로 올 수 없었는지, 그 까닭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강수는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과정에서 정의를 중요시하는 성품, 친구들과의 진한 의리, 특유의 착한 오지라퍼 면모까지 발휘, 최강수라는 인물의 성격을 오롯이 드러낼 전망이다. 열혈 청춘 최강수는 어떻게 진상을 밝혀 나갈지, 그 사실과 마주할 수 있을지, 오늘(11일) 방송될 3회와 내일 (12일) 방송될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최강 배달꾼' 제작사 ㈜지담은 "최강수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따라서, 현수 사건과 관련해 움직이는 최강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극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다. '최강 배달꾼' 3-4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 3회는 오늘(11일) 밤 11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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