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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자만 있었던 '고부궁'으로 예비 시아버지 두 명이 입성하자 3명의 예비 시어머니들은 깜짝 놀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MC 이국주는 "며느리 입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동성인 시어머니보다는 시아버지가 편할 것 같다. 오늘은 예비 시어머님들이 힘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시아버지들의 선전을 예상했다. 김수미도 "옛말에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 말도 있다"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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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시부모님 고시' 시간에는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있다', '고부 갈등의 원인 제공자는 며느리다', '며느리가 아이를 키워달라고 하면 무조건 키워준다' 등 고부간의 예민한 문제들을 놓고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의 의견 차이가 더욱 커졌다. 극명해진 예비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의 다른 의견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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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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