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선제 3점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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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12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초 3점 아치를 그렸다. 선두 전준우의 우중간 2루타, 나경민의 희생번트에 이은 투수 실책으로 만든 무사 1,3루서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은 삼성 선발 윤성환의 초구 128㎞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손아섭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10일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서 솔로홈런을 날린 이후 이틀 만이다. 시즌 15호 홈런.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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