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관리로 지방흡입이 가장 효과적인 비만 시술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이다. 몸매를 완성하는데 최고의 수술인 지방흡입도 과거의 비만시술의 효과가 너무 적어 최근에 지방흡입의 인기가 많아져 수술의 수요가 높아졌다. 지방흡입 수술의 발달에 따라 개개인의 생활 패턴이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지방흡입 수술 방식이 개발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수면마취의 두려움과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종아리지방흡입 이외의 비만시술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오일영원장은 최근 지방흡입의 트렌드는 큰 수술보다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미니지방흡입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중에도 더욱 작은 절개 흉터로 시술 시간도 30분 안에 끝날 수 있는 지방흡입 방법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터넷상에는 룩팻과 같은 지방추출주사라는 용어가 많이 떠돌아 다니고 있다.
LookFat(룩펫)은 팔, 복부, 허벅지 등 다양하게 적용을 할 수가 있으며 또한 동시에 10군데 이상의 부위를 시술할 수 있어 한 번에 여러부위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시간이 10분정도로 짧고 통증이 거의 없어 국소마취로만 시술이 가능하고 한 번의 시술로 50cc의 지방을 뽑아내어 환자에게 확인을 시켜줌으로써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하게 고취시킬 수 있다.
시술과정은 간단하다 1.5mm의 구멍을 통해 지방을 용해시키는 용액을 부위 당 100cc 가량 주입을 한다. 그리고 10분~15분 정도 용액이 골고루 퍼지기를 기다린 후 7분 정도 간단하게 특수하게 제작된 장비를 통해 지방을 뽑으면 끝나는 시술이다. 압박복 대신 바비테이프를 3일 정도 붙여 부기를 줄여주고, 용액을 뽑은 2mm 정도의 구멍은 흉터테이프를 붙인 후 4일 후에 떼어주면 병원에 다시 방문을 할 필요가 없다.
룩팻(룩펫) 시술 후에는 멍이나 부기가 있으며, 2주 정도 지속이 된다고 한다. 시술 후에는 2주 가량 음주나 무리한 운동 사우나 등은 피하는 것이 좋고, 염증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든지, 시술 부기가 점점 붉게 달아 오른다든지 하면 병원에 속히 방문을 하여 항생제 등의 치료를 해야 한다.
주로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잘 빠지지 않는 팔뚝살, 아랫배, 옆구리살, 승마살, 허벅지 안쪽살의 매우 효과적이며 룩펫 시술 후에 2~3kg정도의 체중감량만 하여도 라인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한다. 모든 지방흡입도 마찬가지이다. 수술 후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여야지 부작용도 줄이고 효과를 더욱 좋게 만들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