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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역대급 타선을 앞세워 중반까지 순항했다. 7월에도 14승1무6패로 이 기간 2위를 마크했다. 그러나 8월 들어 8경기에서 4승4패, 5할 승률을 기록 중이다. 마운드가 흔들리고 있다. 주춤한 가운데, 15~16일 광주에서 NC를 상대하다.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서 경기가 열릴지는 미지수다. 어찌 됐든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6승6패로 팽팽히 맞서있다. 3연전이 펼쳐질 당시, NC를 상대로 3연패와 3연승을 번갈아서 할 정도로 예측 불가의 승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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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음에는 두산을 만난다. 두산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다. 현재 리그에서 투타 조화가 가장 안정된 팀이다. 7월 11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연패를 당한 이후 한 번도 연패를 당하지 않았다. 3연승-7연승-8연승-2연승을 반복 중이다. 불안 요소였던 뒷문도 견고해졌다. 1위 KIA에 가장 위협이 될 수 있는 팀이다. 상대 전적에서도 두 팀이 5승1무5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연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는 등 만나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선발, 불펜, 공격 모두 KIA에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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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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