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평범한 남녀로 사랑을 시작한 소아-하백이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하백은 자신을 향해 신대표(임주환 분)를 왜 해코지하냐며 그를 두둔하는 소아에게 화가 난 나머지 그와 언제부터 애틋한 사이가 됐냐며 자신이 신계로 간 사이 가까워졌냐는 말로 소아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
Advertisement
이처럼 소아-하백은 다툼-화해의 반복된 과정을 거치며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깨달았다. 특히 14회 엔딩에서 함께 노을을 바라보던 중 소아는 하백에게 "햇빛에 물들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던데 우리들 이야기는 신화가 되겠네요"라는 말로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전했고 이는 앞으로 하백을 후회없이 사랑하겠다는 소아의 마음이 담긴 말이었다.
Advertisement
후예-비렴의 관계가 밝혀지자 무라(정수정 분)는 개울가에 홀로 내놓은 어린애 같은 비렴의 모습에 전전긍긍했다. 특히 비렴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는, 죽은 모명을 동굴에 버리고 왔다는 아픔의 상처가 사실 반인반신을 목격하면 36계 줄행랑을 치라고 했던 자신의 말 한마디 때문인 것을 알고 1분 1초 비렴의 부재에 노심초사할 수 밖에 없었다.
Advertisement
그런 가운데 후예는 점점 자신만의 동굴로 숨어들었다. 자신을 볼 때마다 "네 죄를 아냐?"고 묻던 비렴에게 언제나 나는 떳떳하다 말했던 후예였다. 하지만 자신의 신력에 의해 진건이 기절하는 모습을 목격보고 지우고 싶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 것이다.
특히 임주환의 연기력이 후예의 짠내 나는 상황을 극대화시키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연기에서 눈물을 참아내다 결국 오열하는 연기까지, 눈물을 꾹꾹 참아내는 그의 모습은 짠내 연기의 정점을 찍으며 애처로운 후예를 완벽히 그려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