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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반 '포켓몬스터'라는 글로벌 인기 IP에다 위치기반 기능이 결합된 AR게임의 등장으로, 거리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는 일종의 신드롬까지 일어났다. 하지만 '포켓몬스터'를 잡는 단순한 방식에다 대결 콘텐츠 등이 부족하면서 인기는 시들해질 수 밖에 없었다. 개발사 나이언틱이 업데이트를 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일단 떠난 유저들을 다시 불러모으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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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 등에서 50대 이상의 유저들이 외부 활동을 더욱 재밌게 하는 수단으로서 '포켓몬 고'를 즐기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능성 게임으로서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비록 콘텐츠 부족으로 젊은 유저들에겐 인기를 잃었지만, 장년층이 쉽게 즐기는 콘텐츠로 부각되면서 '포켓몬 고'의 가치는 재해석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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