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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극단적으로 기성용이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절대 아니다. 기성용은 벤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재활이 상당히 잘 되고 있다. 훈련을 해도 통증이 없는 상태다. 대표팀에서 훈련을 함께 하면서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 그냥 와서 정신적 지주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기성용은 경기에 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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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기성용을 무리시키지는 않을 전망이다.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면 출전한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 때문에 기성용은 출전하더라도 오는 31일 안방에서 열릴 이란전을 건너뛰고 다음달 5일 우즈벡 원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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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란전은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한다는 대명제가 존재하는 경기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메이션인 4-1-4-1이 가동될 수 있다. 이 때는 기성용이 2선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됐었다. 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이재성(전북)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SC)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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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진 않다. 고교와 대학 시절에도 센터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로 많이 중용됐다. 대인마크 능력이 출중하고 활동량도 많다. 무엇보다 패스 능력도 좋아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을 위한 최적의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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