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네번의 타점 기회에서 멋진 한방이 끝내 나오지 않았다. 팀은 타선의 활약으로 12대6의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1회말 1사후 나선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3회말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4회말 1사 1, 2루의 타점 기회에서는 잘친 타구가 투수 글러브로 들어가며 병살타가 되고 말았다.
4번째 타석 때 타점을 올렸다. 5-4로 앞선 6회말 무사 만루서 1루수앞 땅볼로 3루주자 오도어를 홈에 불러들였다. 1루쪽 선상쪽으로 날아가는 타구였으나 디트로이트 1루수 존 힉스의 다이빙 캐치로 2루타성 타구가 땅볼이 되고 말았다.
9-4로 앞선 7회말 1사 1, 2루 찬스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12-4로 앞선 8회말 2사 1,3루서 다시한번 타석에 섰다. 공을 끝까지 보면서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텍사스는 선발 콜 해멀스가 6이닝 8안타(2홈런) 5볼넷 4탈삼진 4실점했고, 타선의 힘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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