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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은 "아내(배우 고소영)와 나는 둘 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우리가 처음엔 비밀 연애를 했지 않나. 그러다 보니 결혼 발표 후에도 사람 많은 데 가는 게 어색했다"며 결혼 초의 느낌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처음엔 연습도 했다. 일단 둘이 손잡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기도 하고. 막상 아이가 생기고 카페 같은 데 가보니 별 게 아니더라. 예전에는 신경 쓰였던 것들을 많이 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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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이 맡은 '박재혁' 역에 대해 "하마와 닮았다. 온순한 것 같고, 순응적으로 보이지만, 화가 폭발하면 말릴 수 없는 맹수 기질을 감추고 사는 동물"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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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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