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왼손 투수 함덕주가 최강 타선 KIA 타이거즈를 맞아 6⅓이닝 1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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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는 18일 잠실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6⅓이닝 동안 4안타(1홈런)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1로 앞선 7회초 1사후 김명신으로 교체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함덕주는 이날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이 하나도 없는 무4사구 경기를 펼치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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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는 1회초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김주찬과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2회초 선두 4번 최형우에게 선제솔로포를 맞았고, 2사후 연속 안타로 1,2루의 위기도 맞았지만 타격 1위 김선빈을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3회초엔 김주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버나디나를 병살타로 처리했고, 4회부터 6회까지 3이닝은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7회초 선두 최형우를 3루수앞 땅볼로처리하며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김명신과 교체됐다.
총 96개의 공을 뿌린 함덕주는 최고 144㎞의 직구를 58개 뿌렸고, 체인지업(22개)과 슬라이더(12개) 커브(4개) 등으로 막강한 KIA 타선을 잘 묶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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