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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따뜻한 무대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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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용대-유연성은 특별 이벤트로 사인회만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같은 배드민턴인으로서 함께 경기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따라 시범경기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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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은 휠체어배드민턴에 빠른 적응을 보였고, 특유의 빠른 드라이브를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이용대 선수는 적응하는데 애를 먹어 힘겹게 플레이를 하여 안타까움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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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처음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 하지만 함께 경기를 하다보니 같은 배드민턴인으로서 너무 즐거웠고, 공감대가 형성된거 같다. 김정준 선수와는 해외에서 마주친 적은 있으나 말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경기를 계기로 친해졌다"면서 "실제로 휠체어배드민턴을 직접하는 건 처음인데 매우 어려웠고, 얼마나 힘들게 운동하는지 알게 ?榮? 올해 울산에서 세계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0월에 개최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나 역시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12개 시도에서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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