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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중에선 영건 황희찬(21·잘츠부르크)와 권창훈(23·디종)이 주말 골맛을 봤다. 황희찬과 권창훈 둘다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14년 리우올림픽에 함께 출전했다. 신 감독의 축구 색깔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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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지난 18일 비토룰(루마니아)과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서 시즌 6호골을 뽑았다. 그는 유럽 태극전사 중 이번 시즌 가장 좋은 흐름을 타는 공격수다. 황희찬은 다음 주말 스투름 그라츠전까지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준비 기간이 짧아 31일 이란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까지 시차 극복과 컨디션 유지가 변수다. 황희찬은 신태용호 1기에서 선배 이동국 김신욱(이상 전북)과 함께 센터 포워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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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파' 중에선 가시와 미드필더 김보경이 19일 감바 오사카전에 선발 출전해 82분을 뛰었다. 가시와가 1대0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한 수비수 윤석영(가시와)은 선발 풀타임 뛰었다. 감바 오사카 공격수 황의조와 수비수 오재석도 선발 출전해 각각 69분, 84분 뛰었다. 대표팀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19일 주빌로 이와타전에 선발 풀타임 출전했고, 팀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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