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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2위 박지영(21·CJ오쇼핑)을 2타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지난 6월 말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우승한 뒤 2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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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쌓은 경력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최혜진은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5년 만에 'KLPGA 투어 아마추어 우승자'가 되면서 시드권까지 품에 안았다. 또 23일 자신의 18번째 생일을 맞는 최혜진은 만 18세 이상이라는 나이 제한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프로로 전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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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도 최혜진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최혜진은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신고한 뒤 5번 홀(파3)과 7번 홀(파3),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11번 홀(파4)에선 짜릿한 이글까지 잡아낸 최혜진은 선두권 경쟁자 박지영 이정은(21·토니모리) 등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소이(23·PNS창호) 는 17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로 최혜진의 우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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