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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대구 감독은 에반드로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세징야 김선민을 좌우에 놓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우재 우상호 류재문 홍승현이 미드필더, 김동우 한희훈 김진혁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신태용호에 합류하는 골키퍼 조현우도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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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후반이 되서야 불이 붙었다. 전반 내내 탐색전을 펼치던 양팀은 후반 들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승점 3 사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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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빌드업을 통해 대구의 빈틈을 노렸지만 별다른 성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 28분에는 여 름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대구는 줄기차게 역습을 시도하면서 상주의 빈틈을 노렸다. 결국 후반 36분 에반드로가 센터서클에서 넘어온 볼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까지 몰고가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 하면서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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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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