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벤제프가 2017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화보를 공개하고, 퍼포먼스웨어 제로라인을 미리 선보였다.
이번 시즌 테마는 '어반 랜드스케이프(Urban Landscape)'로 도심 속에서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그 가치를 깨닫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크게 '가을로의 시간 여행자', '필드위의 한 걸음', '기능성과 퍼포먼스' 세가지 주제로 나뉘며 전반적으로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시간 여행자(Passenger Of Time)'는 봄과 여름을 거쳐 풍요로운 과실로 가득 찬 가을의 모습을 나타냈다.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다크 그린과 버건디 색상을 주로 사용했으며, 체크무늬 패턴으로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두 번째 '필드위의 한 걸음(A Walk in Green)'은 회색 도심 속에서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의 단풍잎과 자연의 모습을 형성화했다. 강렬한 오렌지는 물론 베이지와 다크 네이비, 그레이 등으로 차분하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색상을 매치했다. 굵은 격자무늬 또는 퀼팅 다이아몬트 패턴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필드 스타일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제로라인은 기능성과 퍼포먼스(Technical & Performance)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시즌 벤제프는 퍼포먼스 웨어인 '제로 라인(0-Line)'의 기능성을 높이고, 제품을 다양화하는데 힘썼다. 또한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레드와 블랙 조합으로 심플하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겨울 스페셜 아이템 초경량 '에어 핏 구스 다운(Air-fit Goosedown)'도 선보인다.
벤제프 관계자는 "봄?여름엔 화려한 패턴과 일러스트를 통해 밝고 경쾌한 스타일의 제품을 많이 출시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가을의 풍성함과 겨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라며 "좀 더 고급스러운 색감과 다양한 패턴을 가진 고기능성 제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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