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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8/23~8/27)에는 망령에 사로잡혀 글을 쓰는 작가와 그의 딸들 사이에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움직임과 빛으로 구현한 극단 우아의 '아름답고 스산한 그의 집필일기'와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를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낸 극단 동네풍경의 '옆집 인간'이 테이프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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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9/13~9/17)에는 소시민들이 모여사는 사파리 본동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14세 소년 태영의 이야기를 그린 극단 느낌의 '초능력 소년:그날의 악몽'에 이어 재개발 중단으로 폐허가 된 까치마을의 살인사건을 그린 극단 디제이의 심리극 '귀가'가 대단원을 장식한다. 극 중 인물들의 공포심리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용서와 구원의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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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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