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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AX FC10 매드맥스 대회는 국내 경량급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전 두 게임이 열린다. 최경량급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이급(-50㎏)과 페더급(-60㎏)의 최강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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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플라이급 챔피언전에 나서는 'DORA-E' 최석희(24·서울티클럽)는 링네임에서 느껴지듯 '똘끼' 충만한 파이터이다. 호루라기를 불며 댄스와 함께 입장하는 그만의 독특한 입장 퍼포먼스는 시합 전부터 관객의 흥을 돋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훈련 영상, 시합 출전 과정 등을 편집해 SNS를 통해서 스토리라인을 만드는 데에도 직접 참여한다. 상대 선수를 향한 도발 메시지를 직접 연출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경기 외적 부분만 신경 쓰는 것은 아니다. 무에타이 성지 태국에서 경기를 펼쳐 1승1무의 성적으로 현지 관계자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1m63의 작은 신장이지만 누구보다 화려하고 빠른 테크닉이 강점이다. 총 전적 27전 15승2무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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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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