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42)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26)의 결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민채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불필요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21일 김민채는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운택과 헤어진지는 두 달 정도 됐다. 하지만 결혼 기사가 나는 바람에 당혹스러웠다"고 밝혔다.
김민채는 "선배님(정운택) 측이 조치를 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입장도 나오지 않아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다. 직접 결별 소식을 전한 것은 지인 분들이 결혼식에 불러주지 않았다고 서운해할까봐 그런 것"이라고 조심스레 설명했다.
김민채는 정운택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함께 문화선교를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땐 일(사명감)이 앞섰던 것 같다"고 했다.
또한 파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의 성격 차도 있었지만, 아버지가 나이 차로 반대를 하셨다"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서로의 성격이 워낙 '그러면 그렇고 아니면 아니다'로 확실했다. 선배(정운택) 쪽에서 아버지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은 든다. 선배도 그 부분에 대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민채는 "서로 연락은 안 한다.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번 결혼 기사로 서로 연락을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6월 연인임을 인정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난지 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발표한 것. 하지만 정운택과 김민채는 집안의 반대로 헤어지게 됐다.
정운택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두사부일체' '보스상륙작전' 등에 출연했다. 김민채는 전문MC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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