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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누에바에게 배지를 선물한 이는 투수 장민재다. 장민재는 한국의 아픈 역사와 배지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비야누에바는 21일 "한국의 아픈 역사에 대해 들었고, 이 배지가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것이라 들었다. 장민재가 선물해줬다. 작은 동참의 의미로 배지를 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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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부터 야구에 관한 다양한 리포트를 작성중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화 유니폼을 입으면서부터는 KBO리그와 이글스에 대한 리포트 역시 틈날때마다 작성하고 있다. 비야누에바는 한화와 KBO리그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자신의 자료들을 흔쾌히 전달할 의향이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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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누에바는 올시즌 빅리거 실력은 입증했지만 부상이 매번 발목을 잡았다. 두 차례 팔꿈치 통증과 지난 5월 삼성 라이온즈와의 벤치 클리어링 몸싸움 당시 손가락 인대를 다쳐 두달을 쉬었다. 올시즌 15경기에 선발로 나서 4승6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중이다. 득점지원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피안타율은 2할3푼4리, 이닝당 출루허용률은 1.02로 리그 정상급이다. 직구 스피드는 140km대 초반에 불과하지만 탁월한 변화구 볼배합과 제구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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