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수비수 민경준(20)이 일본에서 프로에 데뷔한다.
류재현 NJ스포츠 대표는 22일 민경준이 일본 J2(2부리그) 레노파 야마구치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민경준은 최근 야마구치 입단테스트에 합류해 합격점을 받았다.
청주대 2학년인 민경준은 1m86의 센터백이다. 경희고 재학 중이던 2015년 고교 최우수 수비수상과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상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2016년에는 19세 이하(U-19) 대표팀 소집에도 참가했다. 류 대표는 "자기관리가 철저하며 발이 빠르고 제공권 장악력이 좋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2014년 일본실업리그(JFL)에 참가해 2015년 J3(3부리그) 우승팀으로 지난해 J2로 승격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를 치른 현재 전체 22팀 중 21위로 J3 강등권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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