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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남점 3층 본관ㆍ신관 연결통로에 별도 전시공간을 만들고 세계적 권위의 명품시계 박람회에서 선보였던 최신 트렌드의 럭셔리 시계를 특별 전시해 시계 마니아들과 프리미엄 혼수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오데마피게, 피아제, IWC, 예거르쿨트르, 파네라이, 랑에운트죄네 등 2017 'SIHH'(스위스국제시계박람회)와 세계 최대의 시계ㆍ주얼리 박람회인 '바젤 월드'에 참여했던 11개 브랜드의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오메가, 태그호이어 등은 올해 신상품 일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브레게, 위블로, 피아제 등은 강남점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상품들이 준비됐다. 먼저 '오메가'에서 전통의 인기모델인 스피드마스터 론칭 60주년을 맞이해 재탄생한 3가지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드마스터(910만원), 씨마스터(880만원), 레일마스터(850만원)를 '태그호이어'에서는 전설적인 인기를 끌었던 링크 컬렉션의 17년 신상품인 뉴 링크레이디 쿼츠(527만원)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 '피아제' 라임라이트 하이주얼리 워치(2억원대), '위블로'의 골드 화이트 풀 파베(7천만원대/17년 신상품), '브레게' 클래식 7147(2600만원대/17년 신상품) 등 강남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상품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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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본관 2층 보이드에서 30일까지 웨딩예물 전시를 진행하고 신세계 다이아몬드 자체브랜드인 아디르도 신관 3층에서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컷팅으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다이아 반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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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럭셔리 시계와 주얼리의 매출은 높은 가격과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럭셔리 시계시장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엔 예물시계 중심으로 고가 시계 하나만 갖추던 남성들이 시계를 가장 화려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면서 2~3개 이상 보유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고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명품 시계가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롤렉스나 파텍 필립 등 일부 명품 시계는 소량 생산되는 '희소성'이 있어 중고 가격이 새로 산 시계보다 더 오르는 현상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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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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