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비야누에바가 1회만 던지고 교체됐다.
비야누에바는 23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하지만 1이닝만 소화하고 2회부터는 김재영이 마운드에 올랐다.
비야누에바는 1회 상대 타자일순을 허용하며 4실점했다. 1회에만 40개의 공을 던지며 6안타 4실점하고 말았다.
하지만 교체의 이유는 선수 보호다. 비야누에바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을 때 박기혁의 직선 타구에 왼 종아리 부분을 강타당했다. 공이 굴절돼 유격수 하주석쪽으로 굴렀고, 하주석이 박기혁을 1루에서 잡아내며 이닝이 마무리됐다.
한화 관계자는 "비야누에바가 종아리에 근육통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아이싱 처치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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