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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뜨거운 반응과 호평의 일등공신은 김남길, 김아중의 압도적 코믹 연기 시너지와 케미다.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과 걸크러쉬 외과여신 최연경을 연기하는 김남길과 김아중은 난데없이 조선과 서울을 오가는 상황에서 주고받는 차진 연기 호흡과 설렘 지수 높이는 관계 역전 에피소드로 짜릿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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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은 시청자들의 높은 신뢰감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작품을 보는 탁월한 안목과 남다른 캐릭터 몰입으로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김아중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밝고 유쾌한 작품에서도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차갑고 도도해보이지만 누구보다 환자를 살리기 위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충만한 최연경의 복합적인 면모를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매력을 급상승시켰다. 누구보다 환자를 생각하고, 외할아버지 최천술(윤주상 분)의 한의원을 찾아가 넋두리를 늘어놓는 최연경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았기에 조선에 떨어진 후 애교까지 장착한 '허임 껌딱지'로의 변모를 납득할 수 있었다. 4회에서 만개한 코믹 연기는 김남길과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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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제작진은 "김남길, 김아중의 연기가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리고 있다.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고 극을 이끌어 가는 김남길 김아중의 힘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라며 "예측 불가의 전개 속에서 허임과 최연경의 또 다른 매력들이 드러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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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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