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에 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재활 중인 루크 쇼(맨유)가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루크 쇼는 지난 시즌 막판 발목 인대를 부상, 비시즌 내내 재활에 몰두했다. 기나긴 재활을 견딘 루크 쇼는 슬슬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는 23세 이하(U-23)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분이 정말 좋다. 1군에 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감독님께서 불러줄 때까지 준비할 것이다.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기대된다. 곧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루크 쇼는 부상 탓에 벤치에서 동료를 지켜보는 일이 많았다. 그는 "항상 우리 팀의 멋진 경기를 보고 있다. 동료들의 플레이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감독님의 전술에도 빠져 들었다. 모든 것이 멋졌다"며 "나 역시 팀에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루크 쇼가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지는 9월에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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