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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보나, 채서진, 민도희는 7080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큼발랄한 복고소녀로 완벽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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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형 엄친딸 '혜주' 역의 채서진은 화려한 꽃무늬 블라우스와 하늘색 스카프로 청순미 속에 숨겨둔 화끈한 열정이라는 반전 매력을 의상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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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단 몇 장의 컷만으로 70년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복고소녀 3인방은 보기만 해도 싱그럽고 풋풋한 그 때 그 시절 소녀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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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배우의 촌티 팍팍 나는 복고의상과 과도한 포즈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는 등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자체발광 코믹 로망스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것.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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