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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영혼이 된 봉필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바꾸기 위해 맨홀을 타려 했다. 맨홀을 타기 위해선 병원에 누워 있는 몸이 꼭 필요한 상황. 봉필은 자신의 몸을 데리고 맨홀로 가기 위해 죽어서 영혼이 돈 구길 부(김규철 분)와 함께 다른 이의 몸에 빙의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이 고른 인물은 '똘벤져스'(똘기+어벤져스) 가운데 가장 기가 약한 석태. 이에 석태는 봉필과 구길 부의 영혼을 교차로 받아들이며 여러 혼에 빙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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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석태는 '똘벤져스'에서 얄밉지만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웃음을 만들어내는 사랑스런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이번 회에서도 석태는 봉필을 데리고 맨홀로 가려는 수진과 진숙이 장애물에 가로막힌 순간 구길 부에 빙의돼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바로가 김규철의 목소리로 더빙 연기를 하는 장면은 '맨홀' 6회 최대 웃음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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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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