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은) 단순한 축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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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A대표팀 감독이 각오를 다졌다.
일본축구협회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최종전에 나설 27명을 발표했다. 일본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연달아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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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B조 1위에 올랐지만, 3위까지 승점 1점 차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호주전에서 무승부 또는 패배로 본선행을 결정하지 못한다면 할릴호지치 감독이 경질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최다인 27명을 뽑았다.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혼다 게이스케(파추카) 등 최정예 선수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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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2연전은 단순한 축구가 아니다. 애국심 등 많은 것이 겹쳐진다. 최고의 준비를 하고 싶다"며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고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4년 전 알제리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진출했던 경험도 꺼내놓았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침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능력과 재능, 가능성을 믿지 않으면 안된다. 월드컵 출전에 편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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