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욱 막강해진 참가자들의 '귀호강' 무대로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끈 '팬텀싱어2' 조회수 TOP5 무대가 공개됐다.
방송 2회만에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가 온라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참가자들의 무대를 공개했다.
지난 8월 11일에 첫방송된 '팬텀싱어2'는 오늘(25일) 방송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32인이 결정된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 32명의 참가자들은 4중창 그룹 결성을 위한 첫 미션인 1대 1대결을 펼치게 된다.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해외파 성악가, 실력파 아마츄어 가수들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수준 높은 무대로 최종 32명의 본선 진출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팬텀싱어2'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은 300만 클릭(네이버 TV 기준)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위 '아마추어' 강형호가 부른 'The phantom of the opera' 조회수 67만
조회수 1위는 연구원 강형호가 부른 'The phantom of the opera' 무대다. 그는 이 노래의 남녀 파트 부분을 혼자 불러 일주일만에 조회수 50만 클릭을 넘어서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는 괴기스러우면서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이 노래의 남녀 파트 부분을 혼자 소화해내며 놀라운 음역대를 선보였다. 강형호의 무대에 김문정 프로듀서는 "설마 이 두곡을 다 할까 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호평했다.
2위 이태리 직수입 바리톤 김주택의 ''Tristezza' 조회수 17만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김주택의 무대가 17만 클릭으로 두 번째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주택은 "이탈리아 직수입 바리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팬텀싱어라는 방송을 통해 제 노래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탈리아 가곡 'Tristezza'를 불러 프로듀서에게 호평을 받았다. 윤종신은 "처음부터 다르다고 느꼈다"고 전했고, 김문정 음악감독은 "넋을 잃고 감상했다"고 호평했다.
3위 깔끔한 음색의 테너 조민규 'Be my love' 조회수 15만
희귀한 보이스를 가진 테너 조민규의 무대가 조회수 15만 클릭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조민규만의 음색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낼 수 있는 최대한 고운 음색으로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영화 'The Toast of New Orleans'의 OST인 'Be my love'를 부른 조민규는 그만의 음색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그의 무대에 윤종신은 "희소가치가 있는 출연자"라고 호평했다.
4위 '조진웅 닮은꼴' 조민웅 '예브게니 오네긴' 조회수 13만
배우 조진웅 닮은꼴 조민웅의 무대가 13만 클릭으로 조회수 4위를 차지했다. 그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한 장르가 아닌 음악 전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2막에 등장하는 아리아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그의 무대에 윤종신은 "대단한 보컬을 들었다"고 전했고, 바다는 "성악으로 취권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호평했다.
5위 독일에서 온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Die beiden grenadiere' 조회수 11만
독일에서 온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의 무대가 조회수 11만 클릭으로 5위를 차지했다. 그는 "팬텀싱어를 위해 휴학을 하고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슈만의 가곡집 '로만스와 발라드'의 수록곡 'Die beiden grenadiere'를 안정적인 저음으로 소화해냈다. 그의 무대에 손혜수 프로듀서는 "정말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고 표현도 잘한다"고 호평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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