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문세윤의 과거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25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전국 먹방투어 2탄 대전을 방문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두부 두루치기 전문점을 찾아 먹방을 선보이던 중 "나 이런 곳에서 키스 해봤다?"라는 돌발 질문이 나왔고 김준현은 "지금 아내와 버스 막차 뒷좌석"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현은 "그때 차가 없어서 버스 정류장에서 아내가 나올 때까지 한 시간씩 기다렸다. 그리고 막차 제일 뒷좌석에서 선잠 자는 승객들 몰래 수줍게 뽀뽀를 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하지만 김준현은 "버스정류장이 만두가게 앞에 있었다. 기다리다 혼자 만두 8판을 먹었다"고 고백해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문세윤도 치어리더 출신 아내와의 첫 키스를 공개했다.
아내의 결혼 발표로 야구장에서 은퇴공연을 펼쳤고, 함께 무대에 올랐다가 아내의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사회자가 자연스럽게 아내와의 키스를 유도했고, 키스를 시도하려는 순간 아내가 얼굴을 피해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프러포즈 당시 문세윤의 사진을 찾아냈고 출연자들에게 공개했다. 그때 휴대전화 속 사진을 보던 유민상이 무언가를 찾은 듯 폭소를 터트렸고 김준현도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후 이들은 자신들이 본 것을 공개했고 그것은 다름아닌 제작진의 단체 대화방. 제작진 중 한 명은 "안경에 갈색 들어갔네 젤 싫음!"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를 본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리며 '젤 싫음'이 맛있는 녀석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됐다는 후문.
핑크빛 기억 소환과 함께 촌스러운 옛 모습도 함께 공개된 문세윤, 김준현의 러브스토리는 25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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