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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택시운전사' 속 열연을 펼친 송강호는 영화 '괴물'(06, 봉준호 감독) '변호인'(13, 양우석 감독) '택시운전사'까지 총 세 편의 1000만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유의 소시민 페이소스로 관객을 웃고 울린 송강호는 이번 '택시운전사'에서도 근현대사의 아픔과 비극을 온몸과 온정신으로 그려내며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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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때는 투자팀과 배우로 만났는데 이번에 송강호 선배와 제대로 호흡을 맞췄어요(웃음). '괴물' 때는 마케팅, '의형제' 투자팀으로 송 선배를 봤는데(웃음). 송 선배와 일을 제대로 해본 게 '택시운전사'였는데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좋았어요. 송 선배가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느낀 대목이 본인의 역할만 보는 게 아니라 영화 전체적인 부분을 꿰뚫고 있다는 거죠. 송 선배가 가지고 있는, 시대의 얼굴이 주는 힘이 '택시운전사'를 이끈 원동력이 됐어요. 연기력이요? 두말할 여지가 있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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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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