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이진아가 피아니스트 신성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수줍게 밝혔다.
이진아는 25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열애에 대한 질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DJ 이국주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아는 "처음 열애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사귀는 분이 연예인도 아닌데 크게 화제가 되어 당황했다"고 말했다.
특히 "남자친구가 참여하지 않은 곡들이 기사에 잘못 기재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축하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인사했다.
이진아는 서로의 애칭에 대한 질문에 "반짝이와 달콤이"라고 답했고, 현장은 질투 섞인 환호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남자친구 눈이 정말 반짝여서 반짝이라고 부른다"는 이진아는 "회사 분들도 그분 애칭을 알아서 반짝이라고 하면 다 통한다"고 말했다. '달콤이'는 그가 매력적이고 귀여운 음색의 이진아를 부르는 달달한 애칭이다.
이진아는 '반짝이와 달콤이를 작업하는 곡에 가사로 넣어도 좋겠다'는 게스트 지조의 제안에 "저희 사랑 이야기는 아니지만 반짝이라는 가사가 일부 곡에 들어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진아와 신성진의 열애는 지난 17일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로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음악'과 '피아노'라는 공감대 안에서 사랑을 키워 온 사이. 서로에게 힘이 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연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진아는 최근 발표한 앨범 'RANDOM'을 준비할 때도 신성진의 도움을 받았다.
열애 공개 후 이진아 측은 "이진아와 신성진은 알고 지낸지 좀 됐다. 음악적 교감을 서로 나누고 평소 조언을 주고받는다. 선배에서 연인이 된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K팝스타4'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는 매력적인 음색의 가창력은 물론 피아노 연주력과 작, 편곡 실력까지 갖춘 인물. 2013년 1집 '보이지 않는 것'으로 공식 데뷔 했으며 지난 7월, 미니앨범 '랜덤'을 발표하며 팬들과 만났다.
피아니스트이자 프로세션맨 신성진은 가요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연주와 편곡 등으로 협업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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