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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선수들이 맹활약했다. 수비진의 아즈필리쿠에타, 미드필더의 파브레가스, 마르코스 알론소 그리고 공격진에는 페드로와 모라타가 선발 출장했다. 스페인 선수들은 오늘 나온 모든 공격 포인트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에버턴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첼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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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필리쿠에타는 완벽한 수비로 에버튼의 공격을 봉쇄했다. 그리고 수비 뿐 아니라 첼시 빌드업의 기점으로 맹활약했다. 최후방에서 첼시의 공격을 지휘했다. 전반 40분에는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모라타의 골을 어시스트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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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7분에는 모라타와 파브레가스 스페인 커넥션으로부터 첫 골이 나왔다. 파브레가스가 모라타와 원투패스를 시도했고, 모라타가 뛰어들어가던 파브레가스를 보고 헤딩 패스를 했다. 그리고 파브레가스가 감각적인 아웃프론트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두번째 골 역시 스페인 커넥션으로부터 나왔다. 전반 40분 에버튼 골문 앞 혼란상황에서 아즈필리쿠에타가 박스안의 모라타를 보고 정확한 얼리크로스를 올렸다. 노마크 상태에 있던 모라타는 쉽게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아즈필리쿠에타와 모라타의 호흡이 돋보이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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