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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변화가 있었다. 소속팀서 포지션이 바뀌었다. 지난 시즌까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올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 옷을 갈아입었다. 구자철은 "개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때 괜찮았다. 어려서부터 뛰었고, K리그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를 봤다"며 "독일 생활 초반에도 이 위치에서 뛰었는데 최근 6~7년 워낙 많은 포지션을 소화해 다소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좋았던 위치에서 도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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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로 옷을 갈아 입으면서 부상서 회복중인 기성용의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다. 구자철은 "감독님께서 빠른 축구를 구사한다. 그 부분을 항상 생각해왔다. 한국 오면서도 자료를 봤다. 감독님께서도 이야기를 하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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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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