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에서 만난 박병호와 최지만의 맞대결은 박병호의 판정승으로 끝이 났다.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와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과 맞대결을 펼쳤다.
로체스터 소속인 박병호는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최지만은 4번-지명타자로 각각 나섰다. 한국인 선수들이 4번 타자로 대결을 펼친 것이다. 박병호는 전날(28일) 경기에서의 3타수 무안타 침묵을 깨고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4회초 투수 땅볼로 물러난 박병호는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반면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다.
이날 경기는 스크랜튼/윌크스베리의 5대3 승리로 끝이 났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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